대구의 한 아파트가 통채로 코호트 격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벌어지고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이 머무는 생활시설에 자발적인 코호트 격리를 권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호트 격리의 뜻

코호트 격리 뜻감염자와 비감염자를 동일한 집단으로 판단하고, 전체적를 격리하여 감염병의 감염을 방지하는 전략입니다. 즉,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을 감염자와 비감염자 구분 없이 격리하고 폐쇄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병원, 건물, 학교 등 집단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감염병 방지를 위해 격리, 폐쇄할 수 있습니다. 코호트(cohort)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기간 내에 태어나거나 결혼한 사람들의 집단처럼 통계상의 인자를 공유하는 집단이라는 뜻입니다.

 

자발적 코호트 격리

경기도와 경상북도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목적으로 취약계층이 24시간 머무는 생활시설 자체를 통째로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시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해 외부인 유입을 통한 감염 및 전파를 차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활시설들은 공간이 부족해 근무자까지 포함한 전원의 숙식은 어려워 자발적으로 가능한 곳만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를 하지 못하는 곳도 집단감염 예방조치를 더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원인불명 폐렴으로 치료 중인 환자들에 대해서 전수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해 혹시나 코로나 19가 전염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의 추가 전염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정부의 요청에 협조하고, 정부의 지시에 잘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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