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정품 터치 업 펜슬, 자동차 스크래치 칠하기

안녕하세요. 볼보 전문 유튜버 보르입니다.

유튜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뒷 휀다 부분을 긁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스크래치가 ㅜ.,ㅜ

"자동차 엉덩이에 스크래치, 내 마음에도 스크래치."

암튼, 색이 벗겨진 부분이 보여서 터치 업 펜슬을 하나 샀습니다.

볼보 정품 터치 업 펜슬!

터치 업 펜슬의 색상은 714번 오스뮴 그레이로 딱 맞춰서 샀습니다. 상단에 색상 넘버와 사용기한이 새겨져 있습니다. 보니까 2022년까지 쓰면 되는 거라 아직 시간은 좀 있네요.

또 긁게 되면 이 터치 업 펜슬을 사용해야겠죠?

터치 업 펜슬은 돌빵 같은데 칠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터치 업 펜슬의 내용물은 오스뮴 그레이 색이 있는 베이스 코트와 표면 코팅을 책임지는 클리어 코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 업 펜슬의 용량은 각각 9ml x2, 총 18ml로 크기는 제 손바닥보다 적습니다.

터치 업 펜슬의 박스를 제거하고 꺼내볼게요.

터치 업 펜슬의 내용물은 베이스 코트, 클리어 코트, 설명서가 있습니다.

베이스 코트를 보면 위에 천으로 된 평탄화 작업용 뚜껑이 있으며, 열어보면 알겠지만 매니큐어처럼 생긴 붓이 들어있습니다.

클리어 코트는 뚜껑에 특별한 것은 없고, 내용물은 투명 매니큐어처럼 생겼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터치 업 펜슬의 설명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설명서를 펴는 순간,

역시 볼보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그 이유는 바로 사진과 그림으로 터치 업 펜슬의 사용법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해서, 볼보 정품 터치 업 펜슬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터치 업 펜슬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 사용 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자동차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