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가의 꿈을 꾸고 사는 보르입니다.

미국주식, 이제 시작한 마당에 제가 무슨 종목 추천이나 제안, 조언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제 기준은 이야기는 해도 되는 것 같아서...

 

미국주식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미국주식을 사게 되면, 이 미국주식을 왜 샀는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을 여기다가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미국주식을 고르는 기준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무조건 미국주식 배당주를 삽니다.

시세차익보다는 배당 수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사실 시세차익을 볼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성장주를 사야 자산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성장주를 고를 안목을 제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금과 배당률을 제1의 원칙으로 갖고 미국주식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장과 배당이 적절히 조화된 미국주식을 사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기준을 확실하게 갖고 해야하는 것이 미국주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에서 저는 배당을 잘 주는 미국주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을 한번 사면 팔지 않습니다.

미국주식을 물건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건은 한번 사면 계속 쓰지 잘 팔지 않잖아요.

미국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시겠지만, 일단 배당률 3% 미만의 미국주식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애플(AAPL)이나 테슬라(TSLA) 같은 성장 위주의 주식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배당주를 사서 장기 투자, 배당 재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미국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재미없어 보이지만, 돈이 조금씩 모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미국주식에서 매달 배당금 입금이라는 문자를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배당투자의 장점은 배당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 주가가 떨어져도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 배당금도 그대로이나 미국주식이 떨어지는 변동이 생기면 싼 가격으로 더 살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도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팔 생각이 없으니까요.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하는 주식 투자와는 다르게 투자자를 피곤하게 하지 않습니다.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서는 언제나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배당투자는 간간이 투자 회사를 살펴보며 이 회사의 리스크를 관리만 해주면 됩니다.

따라서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에 비해서 피로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암튼 전 이런 기준으로 미국주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는 아래 그림으로 참고해주세요.

종목

분야

배당구분

주당배당률(%)

주당배당금($)

APLE

리츠

월배당

8.0

1.20

CLNC

리츠

월배당

9.6

1.20

CSCO

IT

분기배당

3.0

1.40

KHC

식품

분기배당

5.5

1.60

KO

식품

분기배당

2.7

1.60

LTC

리츠

월배당

4.9

2.28

LVS

여가

분기배당

4.6

3.08

MAIN

리츠

월배당

5.7

2.46

MO

생필품

분기배당

7.3

3.36

OHI

리츠

분기배당

6.4

2.68

PFE

약품

분기배당

3.8

1.44

SPHD

ETF

월배당

4.4

1.87

STAG

리츠

월배당

4.4

1.43

T

통신

분기배당

5.6

2.08

 

미국주식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갖고 싶은 회사의 주식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10개 정도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 하였으나, 견물생심이라고 미국주식을 보면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사다 보니 4개의 종목을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20개를 넘기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는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제 미국주식을 모으는 기준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