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겨 먹고 있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의 세척 방법과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주 1회 세척하고 있다. 세척과 별개로 버튼이 녹색과 주황색 불이 동시와 들어와서 이번에는 디스케일링을 했다. 세척을 하라는 알람은 보내주지 않지만 디스케일링을 하라는 알람은 버튼 색을 통해 알림을 준다. 늘 하던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세척 방법과 오늘 처음 해본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자동 세척 방법

  1. 물통을 3/4 정도 채워주고, 세척된 물을 받을 그릇이나 냄비를 준비한다.
  2. 캡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헤드를 닫는다.
  3. 2초 내, 버튼을 3번 누르면 추출 버튼이 주황색으로 바뀌면서 세척 모드로 진입한다.
  4. 3번의 세척이 끝나면 자동세척이 마무리되며 추출 버튼이 녹색으로 바뀐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 방법

네스프레소_버츄오_디스케일링_알림네스프레소_버츄오_세척중네스프레소_버츄오_정상버튼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 전, 중, 후

  1. 추출 버튼이 주황색 반, 녹색 반으로 점등이 되면 디스케일링이 필요하다.
  2. 물통에 수돗물을 3/4 정도 채워주고, 세척된 물을 받을 그릇이나 냄비를 준비한다.
  3. 캡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헤드를 닫는다.
  4. 헤드 레버 버튼을 3초간 눌러 전원을 끈다.
  5. 추출 버튼과 헤드를 열고 닫는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주황색 불이 들어온다.
  6. 헤드 레버 버튼을 아래로 눌러주면 추출 버튼의 주황색 불이 깜빡인다.
  7. 추출 버튼을 누르면 디스케일링이 시작된다.
  8. 물통의 물이 다 빠지고 머신 작동이 마무리되면 물통을 분리하고 물을 채워준다.
    (단,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 물을 채우면 디스케일링 작업이 처음부터 다시 진행된다.)
  9. 물통을 다시 장착하고 추출 버튼을 누르면 물이 빠르게 빠지면서 세척이 된다.
  10. 물통의 물이 없어지면 추출 버튼과 헤드 레버 버튼을 3초간 동시에 누르면 마무리된다.
  11.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을 식힌 후 다시 켜면 추출 버튼이 녹색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의 세척과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우리나라는 물에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디스케일링 작업이 따로 필요 없다고 들었었는데 커피머신에 알림이 떠서 잠깐 당황했었다. 아마 정기적으로 때가 되면 알람을 띄우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굳이 디스케일링 약품까지 넣어서 세척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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