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관절, 혈관에 좋은 효소인 브로멜라인, 브로맬라인? 효소를 소개해 보려 한다. 염증에 좋다고 해서 찾다 보니 알게 된 것이라 브로멜라인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공유도 할 겸 해서 브로멜라인 효소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효소

 효소는 생물 활동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효소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면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효소의 역할은 생물체가 살기 위해 필요한 소화나 흡수에 필요한 화학반응을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효소가 부족하거나 없다면 이러한 반응에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도 제대로 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되기에 효소는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하다.

 효소는 나이를 먹을 수록 양이 줄어들게 된다.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 필요한 효소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점점 효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효소를 보충해 주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효소가 줄어들게 되면 소화기능 저하, 체내 대사에 문제가 생겨 위장이 약해지거나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등 어느 한 부분이 탈이 나게 되는 것이다.

 

브로멜라인, Bromelain

 브로멜라인 효소는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다.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것이라 파인애플 알러지가 있는 우리 딸내미는 먹지 못할 것 같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브로멜라인 효소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다. 브로멜라인이 단백질 분해 효소이니 만큼 적정량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단백질 소화에 도움을 준다. 위장장애가 있다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브로멜라인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를 하게 된다면 브로멜라인 효소가 몸에 흡수가 되고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게 돼서 여러 가지 염증 물질을 분해를 도와주게 된다. 염증은 물론이고 혈액 안의 혈전을 용해, 분해, 생성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 면역세포 활성화를 시켜줘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는 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 사용이 되고있고, 의약품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 브로멜라인장용정이라는 의약품이며 약효는 감염성 질환, 소염효소제로서 부종을 동반한 염증 증상의 완화, 상처 또는 수술 후의 부종을 제거하는데 활용이 되고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 구성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 분해효소 엔토펩티다제, 대사효소 포스파타제, 탄수화물 분해 효소 글루코시타제, 대사/항산화 효소인 페록시다제, 식이섬유 분해 효소인 셀룰라아제로 이루어져 있다.

브로멜라인 효능

 브로멜라인 효능,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단백질 분해에 활용되고, 염증완화 및 면역력 증가에 작용을 한다. 염증 및 단백질 분해하는 효과로 인해 혈액 안의 혈전 생성을 억제하거나 직접 혈전을 녹이기도 하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브로멜라인 기대 효과는 소화 기능 향상, 염증 개선, 혈행 개선, 면역력 증가, 알레르기 개선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로멜라인 섭취

 브로멜라인 섭취는 기대 효과에 따라 다르다.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식후에 50~200GDU를 섭취하면 된다. 염증이나 부종, 혈관 건강의 목적으로의 섭취는 공복에 1200~3600 GDU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브로멜라인이 대사, 소화 효소이기 때문에 식후에 섭취를 하면 대다수의 효소가 소화에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에 대사효소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공복에 섭취를 해야 한다.

 

브로멜라인 부작용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채취한 효소이기 때문에 파인애플 알러지가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소화효소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고, 단백질 분해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액이 묽어질 수 있고 그렇기에 의도치 않은 출혈이 생길 수 있다.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절대 섭취를 하면 안되는 사람은 혈우병이나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브로멜라인을 절대로 섭취하면 안 된다. 항응고제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도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하면 안 되고, 12세 미만 어린이도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일 유명한 대사효소 보조식품은 우벤자임이라고 한다. 대사 효소의 필요성을 알았으니 우벤자임을 한번 사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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