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돈을 벌갰다고 생각을 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투가 정답이다. 정말 코인으로 큰돈을 벌고자 한다면 아직 상승하지 않은 알트나 소외받고 있거나 이제 시작하는 코인에 큰 상승을 기대하며 걸어보는 방법뿐이라 생각한다. 지금 BTC 비트코인을 산다면, 안정적으로 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는 지금 적당한 금액(없어도 크게 힘들이 않을 정도의 금액)으로 코인을 하고 있다. 주식의 1/5 정도 되는 금액으로 돈을 벌기 위해 장투를 하는 KLAY 클레이튼, 그리고 재미를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BNB 바이낸스 코인, 바이낸스의 소액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KLAY 클레이튼이 아닌 재미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BNB 바이낸스 코인과 바이낸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이낸스 거래소
바이낸스는 2017년 내가 코인을 도박처럼, 혹은 카지노에서 놀 듯할 때 알게 된 거래소이다. 코인을 조금만 알게 되면 바이낸스란 이름은 접하지 못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최고의 거래소이기 때문이다. 바이낸스에는 국내에 없는 코인도 많고 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기본적인 거래는 물론이고 선물과 마진거래도 가능하며,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도 있고, 마이닝도 가능하며 신규로 상장하는 코인을 청약하거나 마이닝할 수도 있다. 정말 코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김프, 김치 프리미엄이 우리에게는 단점이 된다. 바이낸스에서 직접 코인을 살 수 없기에 바이낸스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김프, 김치 프리미엄을 감수하고 코인을 보내서 거래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바이낸스의 여러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것을 역으로 활용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런치 풀
내가 바이낸스로 김치 프리미엄만큼의 손해를 보고서라도 코인을 보낸 이유는 바이낸스 런치패드와 런치 풀 때문이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런치 풀이 뭐냐 하면 신규로 상장하는 코인을 청약하거나, 상장 전에 마이닝(채굴)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장 전에 코인을 청약하거나 채굴하는 것의 강점은 상장일에 해당 코인이 급등을 하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TKO 코인이 상장을 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거래소 코인이라는데, 상장 전에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청약을 받았었다. 해당 코인은 상장일에 최고 10,000% 상승한 $10에 거래가 됐다. 1 TKO는 $0.1의 가격으로 청약을 받았다. 물론 주식과 동일하게 청약하는 금액에 비례해서 코인을 할당받지만, 적당히 받을 수만 있다면 10,000% 100배의 가격 상승은 매우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와 1 TKO = $2.1 수준이지만 이 역시 청약 가격의 2,000% 수준이다. 상장 전 코인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고, 공신력 있는 바이낸스에서 추천 및 상장하는 것이라 이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돈을 버는데 매우 매력적인 툴이라 생각된다. 참고로 샌드박스 코인도 바이낸스에서 상장시킨 코인이다. 8원 정도에 상장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대 지금 업비트에서는 800원 이상, 100배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런치 풀도 비슷하다. 런치 풀은 상장 전 코인을 마이닝(채굴) 하는 도구이다. BUSD나 BNB 바이낸스 코인으로 채굴을 할 수 있다. 상장 전 코인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TLM 코인이 런치 풀에서 채굴을 하다 상장했는데, 첫날 600%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
바이낸스의 상장 전 코인을 구매하거나 채굴할 수 있는 이 바이낸스 런치패드와 런치 풀은 매우 매력적이고, 김프 김치 프리미엄을 감수하고서라도 도전해볼 만한 것이라 생각된다.
BNB 바이낸스 코인
바이낸스의 다른 매력은 BNB 바이낸스 코인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거래소에서는 코인을 거래하고 나면 꼭 자투리, 매우 소량의 코인이 남게 된다. 거래가 불가능한 최소 수량의 코인이 남게 되고 이는 그냥 거래소에 남겨둘 수밖에 없게 된다. 바이낸스는 이점을 보완한 BNB 바이낸스 코인을 만들고 활용하고 있다.
BNB 바이낸스 코인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코인이며, BNB 마켓도 있고, 코인 예치나 런치패드, 런치 풀 등 바이낸스의 모든 툴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인이다. 현재 가격은 $500 이상이며 코인을 출시한 지 3년 만에 100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 BNB 바이낸스 코인의 최대 장점은 자투리 코인을 BNB 바이낸스 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거래도 안 되는 코인을 BNB 바이낸스 코인으로 모아서 활용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최대의 장점이고, 또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도 BNB 바이낸스 코인의 뛰어난 점이라 생각한다. 이런 강점을 갖고 있는 BNB 바이낸스 코인은 정말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대해서, 내가 활용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다. 나는 바이낸스 거래소를 런치패드와 런치 풀을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김프로 손해를 보고 코인을 보냈지만, 김프를 잘 활용한다면 낮은 김프에 바이낸스로 보냈다가 높은 김프에 다시 국내 거래소로 보낸다면 김프가 꼭 손해를 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방식을 활용한다면 김프 차이만큼의 수익을 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달러와 1:1 비율로 거래가 되는 USDT 테더를 바이낸스에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프가 낮을 때(5~10%) 수수료가 낮은 XRP 리플이나 TRX 트론을 사서 바이낸스로 송금한 다음 USDT 테더로 바꿔두고, 김프가 높을 때 (20~30%) 다시 수수료가 낮은 코인을 사서 국내 거래소로 보내 현금화한다면 김프 차이만큼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런치패드와 런치 풀 활용을 위해서 바이낸스를 활용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내 바이낸스 초대 코드와 링크다. 나는 그냥 가입했었는데, 추천인으로 가입했으면 수수료의 10%를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 추천인과 친구 각 10%씩 수수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드니, 코인 소액으로 재밌게 놀아볼 생각이 있으면 아래 코드로 가입해주면 좋을 것 같다.
www.binance.com/ko/register?ref=CROOUH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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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정말 활용하거나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새로운 실험과 놀이는 적당히, 소액으로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면 금액을 늘려가면서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코인인 KLAY 클레이튼이 KSP 클레이 스왑에 묶여 있어서 이것저것 하고 놀다 보니 다시 바이낸스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참고로 올해 초만 해도 바이낸스에서 신용카드로 코인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이낸스 신용카드 거래를 카드사에서 막은 것 같다. 직접 해보기도 했고,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해서 알아냈지만 모든 카드사가 바이낸스 신용카드 거래를 막은 것 같다. 괜히 시도해보지 말고 바이낸스에서 지원하고 있는 P2P 거래나 코인을 송금하는 형태로 바이낸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투자는 자신의 결정으로, 자신이 공부한 만큼, 그리고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하고 운영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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