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천안예술의전당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뉴 노멀 콘서트라고 해서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무료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료 공연이기도 하고 무료하기도 해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뉴 노멀 콘서트를 듣고 왔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 뉴 노멀 콘서트

 천안예술의전당 야외 콘서트장에서 진행하는 뉴 노멀 콘서트는 총 세 팀이 3주간 매주 토요일 8시에 무료로 공연을 합니다. 제가 보고 온 첫 주는 팝페라 그룹인 포마스, 두 번째 차수인 이번 주 토요일인 8월 1일에는 유리상자, 마지막 공연인 8월 8일에는 카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습니다. 첫 공연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된다면 나머지 공연도 모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천안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이 어디냐면 천안예술의전당 앞마당입니다. 입구 공터가 넓고 그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장을 만들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인적 사항 기재, 체온 측정은 기본적으로 진행되며 행사 진행요원분들이 너무 가깝게 앉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요청하고 자리를 수정해 줍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인적사항 기재, 체온 측정은 기본적으로 진행되며 행사 진행요원분들이 너무 가깝게 앉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요청하고 자리를 수정해 줍니다. 또한 공연 진행 간에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천안예술의전당 뉴 노멀 콘서트는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라 바닥에 앉아야 하는데 1인 방석, 1인 돗자리를 나눠주니 바닥에 앉을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온다면 우비도 나눠주니 생각보다 서비스가 좋은 무료 공연인 것 같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 주차

 천안예술의전당 주차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천안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이 있으며, 갓길에 주차를 해도 단속을 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가급적이면 천안예술의전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으나 자리가 없다면 갓길에 새워두고 공연을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아닐까 합니다. 천안예술의전당이 문을 닫고 있어서 화장실 이용을 바로 앞에 있는 대명리조트 1층에 있는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재밌는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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