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관련된 뉴스를 보다 보면 하이엔드폰, 미드엔드 폰, 로우엔드폰,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분류를 하고 이것저것 스펙을 보여주며 가성비가 좋네, 성능이 좋네 하는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그냥 하이엔드폰은 좋은 폰, 미드엔드나 로우엔드는 그저 그런 성능을 갖고 있는 저렴한 스마트폰을 이야기 하나 하고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기준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스마트폰 분류 기준

 하이엔드, 미드엔드, 로우엔드로 구분하는 기준은 가격입니다. 가격 중에서도 달러를 기준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500달러 이상의 스마트폰을 하이엔드폰, 200달러에서 500달러 사이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미드엔드폰, 그 이하의 가격을 갖고 있는 폰을 로우엔드폰으로 구분합니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

 미국 기준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교체주기2020년 기준으로 35개월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는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28개월이었는데 7개월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성능과 내구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기술의 발전은 더디어졌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가성비 스마트폰

 일반적으로 가성비 스마트폰은 하이엔드폰의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은 500달러 이하인 미드엔드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0년 현재 미드엔드 폰의 가장 보편적인 모델의 스펙메모리 8기가 이상, 저장공간 256기가 이상, 카메라는 2개 이상 장착되어 있어, 플래그쉽폰이나 하이엔드폰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란 게 없는 스펙입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플래그쉽, 하이엔드폰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폰으로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스마트폰 분류 기준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갤럭시 S10 5G라는 플래그쉽 모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살 때는 하이엔드였으나 1년이 지난 지금은 미드엔드급의 폰이 되었네요. 몇몇 기능에서 플래그쉽, 하이엔드만 갖고 있는 것이 있고 서비스나 혜택 등이 다르겠지만 성능은 지금의 미드엔드급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가 좋은 미드엔드 폰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상식이 조금씩 더 쌓이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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