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예비군 훈련이 9월 1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입니다. 예비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안전, 현역부대의 여건 등을 고려하여 9월 1일부터 재개할 계획 들입니다. 단, 코로나 예비군 소집훈련은 하루 4시간 일정으로 개인별 오전, 오후 중 선택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축소 시행을 하기로 하였으며, 예비군 코로나 상황으로 원격교육을 11월 이후 시험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비군 코로나 상황의 훈련

 2020년 예비군 훈련은 동원 예비군 훈련, 지역 예비군 훈련 구분이 없이 지역 예비군 훈련장에서 필수 훈련과제를 선정해 실시 후 20년 예비군 훈련을 이수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필수 훈련과제는 사격, 전투기술과제 등이 있다. 예비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훈련 인원을 축소하였고 입소 시에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작성을 실시한다. 훈련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하였다.

 입소 전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전화 등으로 예비군 코로나 특별 상황으로 훈련 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훈련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내년으로 연기가 가능하다.

 

예비군 코로나 상황 온라인 교육

 코로나로 인해 예비군 소집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준비할 계획이며,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예비군 원격교육은 소집교육을 보완하는 개념으로 화생방 등 전투기술 과제와 예비군 복무 등 소개교육 과제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세부 운영 방안은 추후 별도 공개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예비군 훈련에 차질이 생긴 바, 앞으로도 예비전력 정예회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하겠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해왔다고 합니다. 예비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방에 빈틈이 생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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