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보 전문 유튜버 보르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볼보 S90, 볼보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정말 이 기능들이 없었으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 기능들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그냥 일상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늘 사용하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공기나 피부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면 제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세 가지를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 프로필
첫 번째로는 운전자 프로필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제일 많이 쓴 기능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기능을 쓴다고 하기에 뭐한 게 스마트키에 페어링 시켜두고 자동으로 적용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보 S90을 운전할 때마다 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전자 프로필이 뭐냐 하면 차량의 모든 설정값을 운전자 프로필에 저장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여려 명이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차량의 설정값을 각 프로필에 저장하고 차량에서 자신의 운전자 프로필을 선택하면 차량의 세팅값이 저장된 값에 다 맞춰지게 되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기본적인 시트 포지션, HUB, 사이드미러 위치는 물론이고 차량의 테마, 주행 설정, 조명등 환경설정까지 모든 것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키에 이 프로필을 페어링 할 수 있기에 각 프로필에 페어링 된 스마트키를 가지고 차의 잠금을 해제하면 차에 타기 전에 이 모든 설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한대의 볼보 S90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키에 각자의 프로필을 저장해서 쉽게 차량의 설정값을 바꿔가면서 차를 타고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입니다.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
정말 유용한 두 번째 기능은 볼보의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입니다. 볼보의 반자율 주행은 유명하죠. 볼보는 반자율 주행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성이 높은 주행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전하는 것을 피곤해하거나 싫어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이런 저도 이 기능이 없었으면 장거리 운전을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이 들만큼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나 고속국도에 가면 무조건 도로를 올라타자마자 파일럿 어시스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제 습관처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파일럿 어시스트에 적응이 안되었을 때는 신경 쓰느라 어깨가 뭉치고 했지만 적응한 이후로는 이보다 편안 운전 보조장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볼보를 타고 있지 않습니까? 안전의 볼보라 심적으로도 매우 안정된 상태로 파일럿 어시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편안해서 잠만 안 자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능은 영상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세 가지 다 이야기를 하면 영상을 안 보실 거 자나요. 이 세 번째 기능은 다른 차량에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의 한 수라 생각하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그러니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여기에 더해 유용한 기능 몇 개 더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 이 기능 모두가 기본 옵션입니다(인스크립션 모델 기준).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볼보, 너무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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