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오너입니다. 생뚱맞은 주제인 회사, 입사 지원서 작성 시 주의점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취미로 하는 활동 중에 하나가 지원서 첨삭? 지원서 고쳐주기? 지원서 조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너무 안타까운 지원서가 많아서 오늘부터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지원서 작성할 때, 자신이 어떤 것을 쓰고 있는지 모르고,

그 목적을 모르고 1차원적으로 답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선 자소서, 입사 지원서는 회사에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에서 장단점을 물어보면 장단점만, 경험과 특성, 성격 등을 물어보면 정말 그것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2,000건 이상의 자소서를 살펴보고 수정해주고 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회사와 연결, 혹은 지원 직무와 연결을 시켜서 글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너는 이런 말 할 자격이 되냐라고 물어보시면 할 말은 없지만,

여러분들이 지원서 쓰는 대기업 다니면서 자소서 검토도 해보고, 면접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했답니다.

 

다시 돌아가서 이야기하자면,

지원서는 일단 어떤 질문이던지 회사와 연결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점은 장점이 어떻게 회사와 직무에 도움이 되는가를 적어주는 것이고,

경험을 물어보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적어줘야 할 것이고,

단점은 회사와 직무에서 어떤 부작용을 주는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적어주는 것입니다.

전부 회사와 연결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서를 읽는 입장에서 "이런 것을 알아서 파악해라"라는 지원서는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 위와 같은 것을 잊지 말고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하는 회사/직무에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서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이어서 내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취준생들 힘내세요.

2019/06/27 - [자소서, 자기소개서 매뉴얼] - 자소서,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의 쓰는 요령,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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