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볼보 오너입니다.
이번에는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자소서의 문서 구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원서를 읽는 인사 담당자나 TF로 모인 담당자들은 많은 양의 글을 읽어봐야 합니다.
그런데 지원자들이 글을 너무 잘 써서,
글에서 의도를 파악하도록 의미를 내포해 두거나,
글을 다 읽어야 그 의미를 할 수 있게 구성을 하거나,
함축적이고 추상적인 글을 쓴다고 하면 아마 읽어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원서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작성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지원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글 머리에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인사 담당자 머리에 꽂아 버리게 적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지원동기를 적는데 회사 설명만 막 적고 나서 마무리에 "이래서 지원했습니다."라는 글보다는
"이 회사의 어떠한 점이 나의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추어 잘 맞아서 지원했습니다. 그 경험은..."
이런 식으로 적는 게 훨씬 지원자의 의도를 파악하기도 쉽고 눈에 띄는 지원서가 될 것입니다.
장점과 단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격과 특징도 마찬가지입니다.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말하고자 하는 것, 주제, 지원자의 의도를 꼭 글 앞에 적으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읽히지도 못하고 그냥 버려지는 지원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꼭 명심하세요.
2019/06/26 - [자소서, 자기소개서 매뉴얼] - 입사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소서 작성 할 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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