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19 확진자
대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61세 여성이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는데,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고 하네요. 31번째 확진자이며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 19 환자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접촉자 역시 수백 명 이상으로 확인되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교통사고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고, 15일에 폐렴 증상, 17일 역학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족 구성원 3명 모두 현재 격리 상태이며,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다녀갔던 병원은 폐쇄조치가 아닌 출입통제만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통제 여부는 조만간 결정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구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지난달 29일 서울 본사에도 출근
지난 6~7일 대구 동구에 있는 직장 출근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남구의 한 교회에서 2시간 동안 예배
지난 15일 낮 12시 대구 동구 퀸벨호텔 뷔페식당에서 식사
코로나 19 청정지역, '대구'
대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처가가 대구라서 그동안 가족을 대구로 보내 놨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대구가 안전하기 때문이고, 아이가 바깥에 나갈 수 없어 답답해하기 때문에 가서 조카들과 놀면서 지내라고 보냈었습니다. 2주 정도 지내다가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는 것 같아서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자마자 이런 소식이 들리네요.
대구에 있는 친지들이 걱정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