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주식 중 하나인 웅진코웨이가 오늘 급락했습니다.

웅진코웨이 차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떨어져 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20%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웅진코웨이 급락의 이유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배당의 매력을 갖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배당을 줄일 수도 있다는 예측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번 급락이 발생된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웅진코웨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964억 원, 영업이익은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7% 감소, 영업이익은 65.4% 감소로 시장 예상치인 1390억 원에 택도 없게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

퇴직 CS직원 관련된 충당금과 노조 이슈에 따른 현직 CS직원의 충당금 770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넷마블로의 매각은 마무리되었지만, 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배당 축소 우려가 지적되어, 웅진코웨이 주식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아직 매력적인 웅진코웨이

오늘 웅진코웨이 주가가 급락하여 마음이 조금 흔들린 것 같습니다. 아침 급락을 보고, 재무를 살펴본 다음 저가에 조금 더 담긴 했지만 자산가치의 하락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물론 장기간 성장과 배당을 목표로 구매했기 때문에 아직 매력적인 주식이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대주주의 평단이 94,000원 수준이기에 크게 걱정을 하는 주식은 아니지만, 이런 급락을 한 번씩 만나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처음으로 분석을 하고 확신에 차서 구매한 웅진코웨이 주식이라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주식 가격은 변동일뿐, 기업 가치가 변하지 않는 이상 유지하고 계획대로 구매하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 웅진코웨이 주가 급락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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