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가를 꿈꾸는 보르입니다.
매일 꾸준히 미국주식을 사고 싶으나, 돈이 없어 살 수 없는 보르이기도 합니다.
정말 사고 싶은 미국주식이 생겨서 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다가 안 쓰는 물건을 팔아봐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가끔 사용하던 중고 거래 앱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당근마켓!
저는 당근마켓이 중고나라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중고나라에서 사기도 한번 당해봤고 번호교환에 이것저것 불편한 게 많은 곳이 중고나라입니다.
당근마켓은 달랐습니다.
당근마켓은 일단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직거래가 편하고 선호하게 되니, 사기의 위험이 줄었습니다.
당근마켓은 번호교환이 필요 없고, 자체 메신저와 알람기능을 활용해서 거래를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판매자, 구매자에 대해서 후기를 남길 수 있어서 사기 예방에 보다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근마켓을 사용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당근마켓으로 안 쓰는 물건을 종종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당근마켓을 통해서 판매한 물건은 아이패드 미니 1,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가격은 비밀이지만, 큰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미국주식을 한주는 살수 있었습니다.
미국주식을 사는 것도 쇼핑 중독 같은 것이라서 사는 수량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얼마를 사던지 샀다는 것, 그리고 내가 갖고 있다는 것에 만족이 생겨서 일단 사니까 또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제가 산 미국주식은 힌트만 드리자면, 리츠 / 월배당 / 학교, 호텔, 극장등 임대업을 하는 곳이라고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미국주식 고르는 기준은 이전에도 이야기했었으니까,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아무튼, 당근마켓을 활용해서 미국주식을 사고 싶어 하던 안달 난 마음을 달래줄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안 쓰던 물건이 아직 있는데 팔고 돈으로 바꿔서 돈을 일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 꿈들 합니다.
자본가를 꿈꾸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보르의 당근마켓 이용 이야기였습니다.
이상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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