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방법, 첫 사망자 발생
지난 5월 2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동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고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대만, 이스라엘, 터키, 스페인, 태국, 덴마크,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간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으로부터 매년 100명 미만의..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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