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을 이제 시작하고 있는 보르입니다.

 

"주식은 물건처럼 사서 모으는 것이지, 파는 것이 아니다." - 존 리-

 

주식을 물건처럼 모으고 싶어 하는 보르입니다.

존 리 대표님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S90을 안 샀을 수도 있었던 보르입니다.

 

암튼, 이번에는 미국 배당주 어플 중에 초보 입장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어플인 "THE RICH"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미국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많은 어플들을 살펴봤는데 지금 쓰는 어플은 The Rich, We Bull 두개 있네요.

 

The Rich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메뉴는 간단해요.

홈 / 주식 / 포트폴리오 / My 이렇게 네 개가 있습니다.

홈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들이 나타납니다.

<거시경제 동향 / 환율 / 투자 아이디어 / 책 추천 >

저는 이 중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자주 살펴봅니다.

왜냐! 저는 배당을 받아서 복리의 마법을 노리고 있으니까요.

워런 버핏의 투자종목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해도 될 것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주식 탭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나타납니다.

등록해둔 주식의 현재 주식 가격과 주당 배당금 / 시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종목을 선택하면 차트와 배당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종목에 대한 재무 분석이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저는 재무 내용은 Seekingalpha.com에서 살펴봅니다.)

 

 

포트폴리오 탭에서는 자신이 등록한 포트폴리오 내용을 요약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포트폴리오 탭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전체 액수와 배당금, 배당수익률 등 요약정보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각 주식의 비중과 월별 배당금 예상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종목을 선택하면 주식 탭에 있는 내용과 같게 차트, 배당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 부분이 다른 어떤 어플들보다 뛰어난 게 이 어플을 계속 사용하게 만들어 줍니다.

 

전체적으로 이 어플은 정말 마음에 드는 몇 안 되는 어플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광고가 없습니다.

아마 광고를 도서 소개로 대체한 것 같습니다. 그것 또한 매우 깔끔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미국 배당주는 사지도 않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정보만 취합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을 팔았더니 예수금 3일이라는 제한에 걸려서 미국 주식을 못하고 있네요.

 

돈이 되는대로 일단 한주씩 모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은 파는 게 아니고 모으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서 투자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것을 알게 되면 적어볼게요.

그리고 존 리 대표의 영상은 강력 추천입니다. 몇 개라도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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