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폭우나 태풍,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운전 Tip, 방법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 볼보의 어떤 운전 보조장치를 사용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비 오는 날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비 오는 날 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거기에 추가된 내용이 있으니 한번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볼보, 비 오는 날 사용하는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

 비 오는 날 꼭 사용하는 볼보 주행 보조장치는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 기능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 자동차의 각종 센서나 카메라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가 와도 앞차와의 거리를 알려주는 레이더나 차선을 읽어주는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파일럿 어시스트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차선을 잃어버리기는 하지만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해주고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는 꼭 사용해야 하는 필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파일럿 어시스트빗물 센서
파일럿 어시스트와 레인 센서

와이퍼 레인 센서

 볼보 S90은 와이퍼를 조절하는 방법이 수동과 자동이 있습니다. 수동은 일반 차량과 같게 핸들 우측 레버를 사용해서 단계별로 조절하는 방법이며, 자동은 차량의 레인 센서를 사용해서 강수량에 따라서 와이퍼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방법입니다. 비 오는 날 운전을 하면 신경 쓸 것들이 많기 때문에 와이퍼를 자동으로 해 놓으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시동을 걸고 바로 우측 레버 버튼을 눌러 레인 센서를 사용해서 와이퍼를 동작시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측 레버에 있든 조그 버튼을 통해 와이퍼 속도를 보다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는 레인센서를 사용하는 것에도 적용이 됩니다.

 

 

차선 유지 기능 Lane Keeping

 차선 유지 기능은 기본으로 켜져 있습니다. 비 오는 비 오는 날이면 이 기능의 도움을 평소보다 많이 받습니다.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에서 차선을 잃어도 차선 유지 기능은 차선을 잘 잡아줍니다. 두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이나 사용하는 센서가 달라서 그런지 감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운전을 하다 보면 차선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빛을 보여주는 기능이 차선 유지 기능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비 오는 날 운전할 때 사용하는 볼보의 주행 보조 장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운전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비 오는 날 운전하는 데 있어 차량의 각종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명심해서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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