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반자율 주행인 파일럿 어시스트, 비 오는 날 필수 주행 보조장치인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볼보 S90을 타고 서울에 볼 일이 있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정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와이퍼를 최고속도로 해놓아도 앞이 안 보일 정도였습니다. 정말 위험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날은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볼보 S90 빗길 운전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볼보 S90 반자율 주행, 파일럿 어시스트

 안녕하세요. 볼보 S90 시승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 보르입니다. 볼보 S90 빗길 운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앞이 하나도 안 보이는 위험한 상황에서 볼보 S90의 반자율 주행인 파일럿 어시스트를 활용해서 그나마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운전을 하고 있던 저는 정말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기댈 곳이라고는 볼보의 반자율 주행뿐이었습니다. 계기판을 통해서 차선 유지 장치가 동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볼보 S90의 반자율 주행인 파일럿 어시스트를 켜게 되었습니다. 생각대로 볼보 S90 파일럿 어시스트는 차선을 잃지 않고 차선을 잘 잡아주며 차를 이끌어 줬습니다. 이 정도 비가 오면 라인을 잃지 않을까 하면서 집중하고 있었는데 볼보 S90의 파일럿 어시스트는 정말 잘 동작해주었습니다.

 

 

볼보 S90 반자율 주행, 주의사항

 비는 정말 많이 오고 있고, 햇빛은 약한 상황에서는 앞차와의 거리는 물론이고 차선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진행하는 것에 볼보 S90 파일럿 어시스트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볼보 S90이 파일럿 어시스트가 차선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비가 그치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상황이었고, 도로의 물기에 햇빛이 반사가 돼서 카메라가 차선을 읽지 못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강한 햇빛에서 차선을 잃은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볼보 S90 파일럿 어시스트가 차선을 잃으면 핸들에 강한 진동으로 경고를 주며, 계기판과 HUD에 파일럿 어시스트가 차선을 잡고 가고 있다는 표시인 녹색 핸들 표시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차가 차선을 잡지 못하고 있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나 부득이하게 운전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도 볼보 S90 파일럿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운전을 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볼보 S90 파일럿 어시스트는 주행 보조 장치일 뿐입니다. 운전은 운전자가 하는 것이기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해야 합니다.

 

 볼보 반자율 주행, 볼보 파일럿 어시스트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지는 경험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볼보 S90의 사용기, 시승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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