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스 더뷰워셔액,...

안녕하세요. 볼보 S90 오너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2개월 차에 찍었던 단점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 2달간 운행을 하고 아직 차에 익숙하지 않았을 때, 이 영상을 찍었는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씩 이야기해볼게요.

 

1. 오토 홀드 기능의 부자연스러움 (Auto Hold / Engine Start and Stop)

 오토 홀드와 엔진 스타트 앤 스탑 기능이 있는 차를 처음 운전해서 그런지 매우 어색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해서 괜찮기는 하지만, 아직도 주차할 때에는 꿀렁꿀렁거릴 때가 있습니다.

 오토 홀드 기능을 끄고 주차하는 것을 추천하는 분도 계셨지만, 그냥 해도 뭐 이제는 적응됐습니다.

 브레이크를 살살 잡는 스타일인 저는 아직도 오토 홀드가 동작하는 게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괜찮게 생각합니다.

 계속 브레이크를 안 잡고 있는 게 생각보다 편하네요. 좋은 기능임에는 확실함 합니다.

 하지만 이런 꿀렁임을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오너분들이 동감해 주셨으니까요.

 

2. 트렁크가 생각보다 작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사용하다 보면 작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행 갈 때 큰 트렁크 하나랑 유모차를 싣고 나면 더 이상 자리가 없다는...

 골프를 치지 않지만, 골프백 한 개? 대각으로 넣어야 할 정도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차는 큰데 트렁크는 왜 이 정도 크기로 했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3. 내비게이션.

 두말하지 않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은 한국에서는 한국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 내비게이션이 길을 못찾거나 잘못 알려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국산보다는 목적지 검색에 약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은 됩니다. 저도 급하면 쓰니까요.

 그래도 한국에서 네비는 국산이 갑입니다.

 많은 오너분들이 핸드폰으로 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세가지만 우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자잘한 내용인데, 영상으로 들어주셔도 됩니다.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으면 됩니다. 이야기만 풀었으니까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차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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