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보 전문 유튜버 보르입니다.
일어났더니 안타까운 사고 뉴스가 있었네요.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가족이 타고 가던 볼보 XC90이 역주행하던 2.5톤 트럭하고 부딪혀서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적었다고 하네요. 트럭 운전자는 다리 골절을 입었고, 볼보 XC90에 타고 있던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가족은 정말 경미한 통증으로 진찰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 일이네요.
이 사고로 인해서 볼보의 안전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고는 안타깝지만 볼보 안전에 대한 명성이 다시금 알려지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사망자 0명, 볼보 XC90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볼보 XC90은 안전만큼은 정말 뛰어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도 뛰어난 차량이기는 합니다. 볼보 안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볼보 XC90이 출시된 2002년 이후로 볼보 XC90에서 사망사고 0건, 사망자는 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긴급 제동 시스템을 적용하였기에, 그리고 볼보의 각종 안전장치를 대표적으로 장착하고 있기에 달성할 수 있는 숫자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3 점식 안전벨트도 볼보가 최초 개발하고 특허를 걸지 않아서 널리 이용되는 것 중에 하나고, BLIS라고 하는 측후방 경고, 차선을 바꿀 때 사이드미러에 표시해주는 이 기능도 볼보가 최초 개발 후 공유하는 기술이랍니다. 이처럼 볼보는 안전에 관해서는 특허를 걸지 않고 공유하는 기업이기에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볼보 유튜버로서 각종 커뮤니티를 살펴보아도 이는 볼보 XC90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V90, S90 등등 볼보의 여타 다른 차량도 많은 사고가 있었지만 크게 다치거나 한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S90은 덤프가 박아도 트렁크만 나간 경우도 있고, V90의 경우에도 뒤가 다 날아갔지만 운전자와 동승자는 멀쩡히 걸어서 나온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볼보는 안전한 차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볼보 차량을 사면서 생각했었습니다. "이 차 가격은 내 목숨값, 가족의 목숨 값이니 아까워하지 말자." 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최동석, 박지윤 볼보 사고 사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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