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하는 가운데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지정일에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정부에서 마스크 대리구매가 가능하게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마스크 대리구매 방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

3월 8일 오전 정부 발표에 따르면, 만 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마스크 대리구매가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3월 9일부터 허용되며 만 10살 이하 (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어린이 458만 명, 만 80살 이상 (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노인 191만 명,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31만 명이 대상입니다. 장애인은 3월 5일 발표된 대책에 따라 대리구매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대리구매 방법

정부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와 노인의 공적 공급 마스크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가능합니다. 동거인은 아이나 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되는 5부제 요일에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중에 구매를 못하면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살 수 있습니다. 대리인이 어린이, 노인과 출생연도 끝자리가 같다면 한번 구매하러 가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다르다고 해면 해당일에 맞춰서 두 번 구매를 하러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리 구매할 때 대리 구매자의 신분증주민등록번호가 전부 표시된 주민등록등본을 가져가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대리 구매자와 대상자가 함께 기재돼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장기요양 인증서를 제시해야 하며, 장애인은 기존 방침대로 일반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대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대리구매 내용을 숙지하여 구매하러 갔다가 사지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방문하는 만큼 감염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어서 이 사태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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