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마스크 수요가 모자란 가운데, 비 양심적인 업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이용해서 매점매석을 통한 폭리, 국내 바이어와 약속을 어기고 중국 바이어와 재계약을 하는 행위 등 논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한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손소독제와 방역마스크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출고 가격을 올리지 않아 '착한 마스크'로 불리우는 회사가 있습니다.

 

웰킵스

웰킵스는 의약품, 도매업체로 분류되는 중소기업입니다. 사원수는 50여 명 수준이며 매출액은 100억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황사마스크, 손소독제, 의약외품, 산업용품의 도소매 및 무역을 하는 회사입니다.

 

 

웰킵스의 대응

웰킵스몰, 회사가 이슈가 된 것은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에 대응 때문입니다.

우선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마스크의 출고가 및 판매 가격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94 마스크를 판매하는 웰킵스몰은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를 통해서 악덕 재판매 사업자를 통한 구매를 지양하고, 대형 쇼핑몰/소셜커머스/편의점 및 직영몰인 웰킵스몰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해줄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웰킵스몰에서 계속해서 주문 폭주가 생기고 매진이 발생하자 문자서비스를 통해서 안내하던 것을 멈추고 게릴라 형식의 판매를 진행하며 공평하게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양심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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