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수당이 필요한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수당을 조기 지급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민생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 1,155명에게 청년수당 신청을 받아, 892명에게 지급을 완료하였습니다.
신속 청년수당 사업
코로나 19로 인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인 신속 청년수당을 한시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신속 청년수당은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신청기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장의 손님 감소, 경영악화 및 폐업, 행사, 공연의 취소 등으로 해고되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직한 경우에 3월, 4월 2개월간 1인당 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수당, 지급 사례
서울시는 신속 청년수당을 신청받으면서 신청자로부터 신청사유를 제출받았으며 이를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비자발적인 퇴직 직전 업무 유형은 카페, 영화관등 판매직, 단순사무 서비스직, 문화 예술, 공연계, 학원 등 교육계 등 다양하였으며, 특히 일반 판매업 및 음식점, 학원,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이 도드라졌다고 합니다.
청년수당 사업
청년수당은 졸업 후 2년이 넘은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만 19세~34세)에게 구직 및 사회참여활동비(월 50만 원, 최대 6개월 지급)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청년수당의 기본요건인 미취업, 졸업 후 2년 경과, 중위소득 150% 미만, 중복사업 미참여 등의 조건에 맞는 경우 모든 대상자에게 청년 수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의 효과는 참여자 절반 정도의 취업 및 창업 성공, 사업 만족도 향상, 공공정책 및 사회 신뢰도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서울시 사는 청년수당의 대상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급 신청을 하여 선정되어 지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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