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관련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금융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과 카드사 등 민간 금융회사에서 신규 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등 약 2조 8천 억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우대금리 정책

영세 소상공인,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자영업자게 3년간 1.4%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저금리 대출 대상자는 통상 2% 후반의 우대금리로 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대표번호(1588-2588, 1566-2566)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신규자금 지원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액 감소 등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기존 은행 대출에 비해 1~1.5% 우대된 금리최대 1~5억 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업점에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 후 지원대상으로 확인되면 대출상담 및 여신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 1661-3000, 대구 1566-5050, 신한 1577-8000, 부산 1588-6200, 우리 1588-5000, 광주 1600-4000, 하나 1588-1111, 제주 1588-0079, 국민 1588-9999, 전북 1588-4477, 경남 1600-8585, 은행연합회 3705-5253)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금융상품도 있으니 서민금융진흥원 (전화 1397)에서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대구·경북 등 특별 관리지역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금리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한 내용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은 전화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손해를 인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활용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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